[부산 동래 카페] 수안 커피

수안역 근처에 밥 먹으러 갔다가
식사가 끝난 후 커피는 필수니까!!

"수안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건물 특이하죠??

길 따라서 쭉 들어가다가
왼쪽으로 들어가야 카페 입구가 나와요!

 

날도 더운데 입구 못 찾아서

잠깐 우왕좌왕 했다는..
(헤매게 만드는 구조 별로 안 좋아하는 편..)


카페 내부로 들어가는 길은
전면이 거울 같지만
안쪽에서는 유리창으로 밖이 다 보이더라고요.

로스팅을 직접 하고
원두 납품도 하는 곳답게
다양한 종류의 원두가 있었어요.

시음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시음 후에 메뉴를 선택해도 좋을 것 같아요!!

원두만 따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고
정기배송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적당한 산미가 있는 아메리카노(D5블렌드)와
단맛이 나고 부드러운 느낌의 아메리카노(M4블렌드)
총 두 잔을 주문했어요.

 

 

기계로 주문완료!

 

 

잠시 후 커피 나왔습니다~

 

탄산수를 주네요.

 

탄산수로 입을 한번 헹궈주면
커피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대요!

저는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D5블렌드"라는 이름의 커피
입에 맞고 괜찮았어요.

마주 보고 앉는 좌석이 없어서 여러 사람이 함께 가서
앉기에는 불편함이 있었고
좌석 구조 때문에 일반 카페들처럼
친구들과 커피 한잔 하면서 수다 떨고
그럴만한 카페는 아닌 것 같아요.


혼자 조용히 커피 향도 느끼고 차분하게 음미하는걸
좋아하는 분들은 아주 좋아할 듯한 분위기였어요.


커피도 맛있고 원두도 따로 구매 가능하니

방문해 보셔요~